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딜런 파일 두산 외국인투수 자리 노린다

과거 두산 베어스에서 골타박상으로 코리안드림 무산된 외국인투수 고우석의 경쟁자가 됐다고 함
미국 복수 언론에 따르면 딜런 파일(30)이 최근 디트로이트와 계약을 맺었음
파일은 2019년 메이저리그에서 27세 때 빅리그 첫 등판을 했는데 이후 부상에 시달려 성적이 안 나왔음
지난 시즌에는 토론토에서 15경기 출전했고 4승 6패 평균자책점 5.08 기록함
두산에서 고우석이 코리안드림 실패한 건 2019년 골타박상 때문이었는데 그때 파일도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었음
파일은 이제 한국에 오는 거임
두산 입장에서는 고우석 대체 인물로 파일을 눈여겨보는 듯
파일이 온다면 두산 외국인투수 자리를 놓고 경쟁이 치열해질 것 같음
파일의 성적은 지금까지 꾸준하지 않지만 경험은 충분함
한국 리그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지켜봐야 할 듯
그런데 그건 지난 시즌이었고 지금은 디트로이트로 이적했음
디트로이트는 파일을 1군에서 쓸 수 있는 선수로 보고 있는 듯함
이미 두산은 김재현 이승현 김태연 등 외국인투수를 보유하고 있는데 파일이 추가되면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임
메이저리그에서 잘 안 된 선수가 한국에서 살아날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듯
그런데 파일은 30살이라 연령적으로도 여유가 없음
한국 리그에서 성공하면 다시 메이저리그로 복귀할 가능성도 있음
하지만 실패하면 외국인투수 자리는 또 다른 인물로 바뀔 수도 있음
파일의 한국 진출은 두산에게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위험 요소도 내포하고 있음
이번 사례는 외국인투수 유치에 대한 두산의 전략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는 계기가 될 듯
파일이 디트로이트와 계약을 맺은 건 사실상 메이저리그에서의 기회가 줄어든 탓이 크다고 보임
메이저리그는 스타 선수들이 빠르게 교체되는 환경이라 30살이 넘으면 자리를 잡기 어려운 게 현실임
그런데도 파일이 한국에 오는 건 두산의 유혹이 컸다는 뜻이겠지
두산은 과거 고우석과의 코리안드림 실패 후 외국인투수 전략을 재검토 중이었음
고우석이 투수로는 부족했고 타자로 전향한 걸 보면 외국인투수를 더 신중하게 선택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음
한국 리그는 볼의 속도와 투구 패턴이 미국과 차이가 크고 특히 투수들은 상대의 타격 습관을 빠르게 파악해야 함
이런 점에서 파일이 이전에 메이저리그에서 실패했던 이유를 분석해보면 오히려 한국 리그에 맞는 조정이 필요할 수도 있음
예를 들어 파일이 메이저리그에서 주로 사용하던 구종이나 투구 전략이 한국 타자들에게 맞지 않을 수 있음
그러니까 파일이 한국 리그에 적응하려면 기존의 투구 방식을 바꿔야 할 수도 있음
이런 상황에서 두산은 파일을 단순한 대체 인물로 보지 않고 장기적인 계획으로 삼을 수도 있음
결국 파일의 한국 진출은 두산 외국인투수 전략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가능성이 큼









